검도 1급 심사 결과는??

21년 12월부터 그러니깐 7살 겨울부터 검도를 시작한 외동이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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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권도는 싫은데 검도는 왠지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시작한 운동이었죠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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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도란 : 검도(剣道けんどう)는 일본의 무도로, 메이지 시대 여러 일본 고류 검술 유파가 모여 검술 수련 방법 중 하나인 격검(撃劍)을 경기화하고 다양한 검술 체계를 규격화한 것을 유래로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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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도의 수련은 대련과 카타(型)로 나뉘는데, 대련의 경우 호구를 입고 죽도로 상대의 타돌 부위[1]를 기검체일치(気剣体一致)[2]와 잔심(殘心)[3]이 뒤따르도록 올바르게 타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. 카타의 경우 일본검도형[4]을 수련하는데, 대도의 형(大刀の形) 1~7본과 소태도의 형(小太刀の形) 1~3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개 목검이 사용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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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주국인 일본 현지에서는 학생 스포츠, 생활체육, 실업체육으로 널리 보급되어 일본에만 수련자가 약 177만 명이라고 추정되며[6], 일본 밖으로는 대한민국, 대만 등 역사적으로 검도 수련의 전통이 긴 국가들이나 미국, 캐나다, 브라질 등 일본계 이민자 후손들이 많은 국가들에서 널리 수련된다.

[출처 : 네이버 나무위키 中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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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그렇다네요~~~네이버 도움을 받아 적어 봤어요~~~

아무튼 외동이 1급 심사를 보러 가는 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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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동이 : 떨리고 떨어지면 어떡해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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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: 괜찮아 떨어지면 어때 이제까지 연습한 거잖아~

최선을 다해서 심사를 보면 되는 거야~ 알잖아 엄마가 항상 말하는 거 최선을 다하고 후회 없이 하라고~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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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동이 : " 그래도 떨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~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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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긴장을 하며 갔더랬죠~~~

호구 끈 묶는 걸 저리 오래 걸 일 일이야??

 

 

1급 심사 볼 날이 오긴 할까? 했는데 그날이 오긴 하네요~ 긴장이 됐는지 호구 끈으로 이리 했다 저리했다.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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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친구들 심사 가 끝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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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동이 차례~~~기본적으로 잘하긴 했는데 평소의 실력이 아닌 완전히 다른 모습에 '왜 이렇게 실력이 줄었지 아 이게 아닌데 시합 나갔을 때 모습 만 봐도 저렇지 않았는데 왜 그러지?'하며 의아했는데 관장님 말씀이 시간 때가 형들과 많이 겨루다 보니 형들한테 자꾸 지면서 의기소침하면서 슬럼프도 온 거 같다 하시더라고요~ 외동이가 잘 하는 스킬이 손목 머리치기였는데 그런 모습도 보기 힘들었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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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사 후 돌아오는 날 외동이를 달래주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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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괜찮아 잘했어~"

"엄마, 형들이랑 자꾸 겨루기를 하면서 형들한테 지니깐 속상하고 내가 지니깐 내가 못하는건가??! 란 생각이 들어서 승급 때 그 모습이 나온 거 같아요"

"그럴 수 있어~우리는 문제점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한번 생각해 보자~우리 외동이는 이런 고비 또한 잘 이겨내고 더 잘할 거야~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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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며 서로 대화를 나누었죠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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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한 달 뒤

검도는 띠가 없고 승급 심사 후 승급 인증서를 주시더라고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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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으면서 엄마~~~~~~~하며 뛰어 들어오면서 자랑스럽게 보여 주더라고요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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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했네 우리 외동이 잘했어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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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동아 앞으로 1단 2단까지 힘들어도 서로 고민 나누고 이겨내보자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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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보다 오늘이 더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 사랑해~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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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유쾌한 외동이네였습니다.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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